[당화혈색소 수치표]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초등학교 때 선생님으로부터 '수'가 적힌

성적표를 받아든 날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당뇨병 환자들도 선생님으로부터

받아들게 되는 '성적표'가 있습니다

바로 담당 의사에게서 받아들게 되는

당화혈색소 수치표에 해당합니다

담당 의사로부터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라는 말을 듣는 환자도 있습니다

이 것은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나다

당뇨를 오래 앓아 온 환자들은 이미

당화혈색소에 대해서 박사에 해당합니다

오늘은 '당뇨 초보'(?)분들 및 가족분들을

위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혈색소 -

혈액 내부에는 적혈구가 있으며

적혈구의 역할은 산소 운반을 담당합니다

또한 그러한 적혈구 내부에는

혈색소라는 것이 존재하게 됩니다

- 당화 -

혈액은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혈색소에는 포도당이 붙어있는 상황입니다

혈색소가 얼마만큼 포도당에 노출되었는지

나타내는 것이 당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신뢰성 -

당화혈색소 검사는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적혈구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120일 정도에 해당하게 됩니다

그와 함께 포도당에 노출된 적혈구의

수명은 다소 줄어듭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방법은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조절 상태를 알게 됩니다

때문에 혈당체크기에 비해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일반인: 4% ~ 5.9%

당뇨병 환자 진단 기준: 6% 이상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 목표:

7% 이하 (미국 당뇨병학회 기준)

- 혈당체크기 -

가정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혈당체크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가정내의 혈당체크기로는

당화혈색소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혈당체크기로 측정한 값으로

당화혈색소를 유추 가능합니다

- 유추 -

평균 혈당 35mg/dL 상승은

당화혈색소 1% 상승과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 상승치로

당화혈색소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 비교표 -

당화혈색소 수치와 혈당 수치의 관계를

비교해서 표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당화혈색소(%) : 혈당(mg/dL)

6 : 126

7 : 154

8 : 183

9 : 212

10 : 240

11 : 269

12 : 298

- 체중감량 -

과체중이신 분들은 혈당에 불균형을

부여하므로 체중감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81kg의 여성이 5kg을 감량하기만 해도

호르몬 균형이 적절히 유지되기도 합니다

그로인해서 공복혈당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하는 것이 특이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의 7~10%만 감량해도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 활동 -

하루종일 앉아있는 생활습관은 신체의

여러부위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살을 찌게

만드는 주범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러니 틈나는 대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일광욕, 산책, 하이킹을 30분만 하더라도

인슐린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야식 -

아침에 공복혈당이 높을 경우 밤에

술을 마시는 것을 좋지 않습니다

이 뿐 아니라 저녁에 단 음식을 드시면

호르몬이 배출되어 고혈당이 생깁니다

배가 고프시거나 출출하시면 단백질이

높은 저지방의 치즈를 드시면 됩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 역시 혈당 정상수치를

방해하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글루카곤과 코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에 해당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혈당이 올라가는 원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려면 환경을 바꾸거나,

휴식, 운동, 명상이 효과적입니다

- 수면 -

수면과 휴식이 충분하지 못 해도

인슐린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깊이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항상 늦게 자는 분이시라면 잠들기 30분

전에 미리 눕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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