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1. 15:00

억울한 조여정?


노출로 떴다는 억울한 누명을

가지고 있는 조여정입니다


데뷔 초기에는 조여정이라는 이름보다

뽀미 언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습니다


뽀미 언니 출연 당시 조여정은

만 17세의 여고생 신분이었습니다

꼬꼬마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뽀미언니도 서른여섯의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뽀미언니 출신이기 때문에

조신하거나 단아한 역할을 주로 맡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연기자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외모와 이미지를 통해서

배우 활동을 계속 유지하기에는

한계에 부딪힌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연기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필모그래피의 다양화에 도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여정은 서른살이 되며

방자전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조신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그러한 이미지와 걸맞는

역할만 해왔던 조여정이었습니다

때문에 노출 수위가 높은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회자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방자전 이후에도

후궁: 제왕의 첩을 통해서도

다소 높은 노출 수위를 선사했습니다

그로인해서 조여정 스스로도 필모그래피의

다양화에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흥행에서도 성공하면서

조여정의 연기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좋지 않은 이야기도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조여정에 대한 악플들을 볼 경우

"노출로 떴다"

라고 하는 악플이 많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름 연기 경력은 길었던 조여정임에도

필모그래피가 다소 밋밋했습니다

그렇기에 다소 노출 수위가 있음에도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에서 벗어나며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는 욕구가

[배우]로서는 당연한 감정일 듯 합니다

또한 조여정 스스로에게 있어서도

여배우이기에 그러한 작품 선정이

쉽지 않은 선택인게 분명합니다


여배우로서 혹시 모를 비난을 감수면서

큰 도전을 했던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조여정의 파격적인 변신 이후로

각종 상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완벽하게 연기자 조여정으로서

자리를 탄탄히한게 사실입니다

그와 더해서 작품들이 흥행도 성공적이며

조여정으로서는 과거의 결정들이

의미있는 결과들로 작용했습니다

여배우로서 어려운 결정과 함께

과감한 도전을 높이사거나

응원을 해주는게 마땅합니다

그렇지만 여배우를 넘어서

한명의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수치심까지 들 정도의 악플을 보게 되면

네티즌들에게 분명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비롯해서

필모그래피에 대해서 논하는게 아닌

단순히 [노출]에만 신경쓰는 모습으로

오히려 본인들의 인격을

드러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네티즌들의 치기어린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필모그래피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 조여정으로 거듭나기를

거듭 응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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